1.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딩 PART ONE' 개봉을 앞두다.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의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딩 PART ONE'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리고 예매율이 58.6%로 전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10일 영화 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10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실시간 예매율이 58.6%로 전체 예매율 1위이며 예매 관객수는 16만 6496명이다.
이는 동시기 탑건: 매버릭 (13만 6792명),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14만 4914명)의 예매량도 넘어선 수치다. 통칭 미션임파서블 7은 모든 인류를 위협하는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막기 위해 톰 크루즈 (에단 헌트)와 IMF팀이 정체불명의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동료와 임무 사이에 위태로운 대결을 펼쳐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미션임파서블 7은 한국에서 7월 12일 개봉한다.
2. 범죄도시 3, 엘리멘탈에 이어 미션임파서블 7까지!
올해 상반기, 한국영화 범죄도시 3가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자리매김했고, 이후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이 입소문을 타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그리고 곧이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딩 PART ONE'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관객들의 올여름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믿고 보는 배우 톰 크루즈의 주연 영화로서 지난해 '탑건: 매버릭'으로 공중 액션의 신세계를 보여준 그가, 미션임파서블 시리즈 신작으로 자신의 한계를 한번 더 뛰어넘는 인생 역작을 갱신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딩 PART ONE'의 러닝타임은 163분이며 15세 관람가이다. '데드 리코딩'은 한국어로 번역 시 '추측 항법'을 의미하며 지상 목표물이 없는 해상이나 사막 등에서 사용하는 항법으로 외부 시스템에 의존하지 않고 오직 지도상의 출발지와 도착지를 연결한 선으로 경로를 결정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시리즈는 PART 1과 PART2의 연작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더욱 거대해진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3. 톰 크루즈: "80세까지 찍고 싶어"
톰 크루즈가 "해리슨 포드처럼 80세까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찍고 싶다"라고 말했다. 해외 매체 시드니 모닝 해럴드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톰 크루즈는 곧 81세 생일을 앞두고 있는 해리슨 포드와 같은 나이가 될 때까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이어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해리슨 포드는 최근 개봉한 영화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로 복귀하면서 여전한 액션 열정을 자랑했었다. 그는 30대 후반에 처음 연기했던 캐릭터를 40년이 지난 현재까지 지켜오고 있다.
톰 크루즈는 최근 61세가 됐다. 해리슨 포드는 전설이라고 말했던 톰 크루즈가 "그를 따라잡기까지 20년이 남았다"고 말했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톰 크루즈가 시리즈 1부터 7까지 배우이자 제작자로 활약하며 매 시리즈 놀라운 글로벌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는 역대급 액션 영화이다. 톰 크루즈는 오토바이를 타고 절벽에서 낙하하는 강력한 장면부터, 한 손 드리프트 액션, 기차 위 맨몸 액션까지 다채로운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해 가며 21세기 영원한 액션 히어로임을 증명해 나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