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정부, 화물연대 2차 협상결렬
1. 40분 만에 2차 협상 결렬 민주노총 화물연대 총 파업 7일째인 11월 30일, 정부와 화물연대 대표자들이 두 번째로 마주 앉아서 협상했지만, 40분 만에 협상 결렬됐다. 국토교통부와 화물연대는 11월 30일, 오후 2시에 정부 세종청사에서 2차 면담을 했다. 지난 11월 28일 면담에 이어 이틀만이자, 시멘트 운수종사자에 대한 업무개시 명령 발동이 내려진 지 하루 만에 이뤄진 공식 대화이다. 정부 측에서는 구헌상 국토부 물류정책관, 화물연대에서는 김태영 화물연대 수석부위원장 등이 면담에 참석했다. 국토부와 화물연대는 40분 동안 대화에 나섰지만, 기존 입장만 번복하며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정부는 안전 운임제를 3년 연장하되 품목 확대는 안 된다는 입장이지만, 화물연대는 안전 운임제를 영구화하고 ..
2022. 11. 30. 2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