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 / 2022. 11. 17. 10:53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1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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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1화 리뷰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1화 리뷰

 SBS 새로운 금, 토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가 방송 첫회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면서 성공적인 출발을 했다. 지난 11월 12일 토요일 첫 방송된 이 드라마는 닐슨 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7.8%, 순간 최고 시청률 11.2%를 기록했다.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이 드라마의 줄거리와 배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1. 1화 줄거리 첫 번째: 소방과 경찰의 공조 작전

 1회에서는 진돗개가 별명인 경찰 진호개(김래원)이 피의자 과잉 진압으로 인해서 태원 경찰서로 좌천되면서 시작했다. 그리고 태원 경찰서로 좌천된 후 첫날부터 납치 사건으로 인해서 소방과 공동 대응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한밤중 괴한에게 납치돼 폭행을 당하고 감금된 김소희는 괴한 몰래 블루투스 이어폰을 통해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112 신고를 부탁했고 신고 접수를 받은 태원 경찰서와 태원 소방서는 함께 코드 제로, 긴급출동 작전을 수행했다.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1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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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원 경찰서 과학수사팀인 봉안나(지우)는 김소희의 휴대폰 GPS를 추적했지만 1000세대가 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였기 때문에 난처한 상황에 직면했다. 또한 구급대원 송설은 골든 타임이 1시간 정도밖에 안 남은 위급한 상황임을 알렸다. 진호개는 이번 납치 범인이 초범이 아닐 것으로 추측하여 아파트 단지 내에 전과자가 있는지 조사했지만 전과자 기록을 가진 사람은 없었고 범인이 이전에 죽인 다른 여자의 집에서 범행을 저질렀을 것이라고 추측해 실종자 리스트도 뒤졌지만 그 마저도 실패했다. 마지막으로 진호개는 휴대폰 통신요금 및 카드 미납이 4개월째 계속되는 요금자를 찾았고 그 여자의 주소를 알아내어 그 집에 있던 남자를 진압을 하였지만 그 남자는 범인이 아니었다. 

2.  1화 줄거리 두 번째: 발화를 통해 납치 위치를 알아내다.

 시간이 계속 흐르고 납치당한 김소희가 청색증에 점차 기력까지 다하는 상태가 점점 심해지자 진호개는 김소희가 납치당한 장소에서 불을 질러 위치를 파악하는 작전을 제안했다. 봉도진과 송설 및 모든 사람이 경악해했고 반대했지만 달리 방법이 없었다. 결국 진호개의 작전에 동의를 할 수밖에 없었고 김소희가 불을 지르자 드론으로 연기 위치를 파악하여 사다리차를 탄 채 베란다로 진입했고 진호개는 납치범을 진압하고 봉도진은 불타는 현장에서 김소희를 구해내었다. 경찰과 소방은 골든타임을 3분 남겨둔 채 피해자를 구조하고 피의자를 검거하는 성공적인 공조 작전을 펼침으로써 훈훈함을 선사했다.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1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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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에 진호개는 주변 시세보다 40%나 싼 가격에 혹해서 오피스텔에 집을 구했다. 그런데 우연히도 앞집과 옆집이 봉도준과 송설이 사는 집이라는 것에 신기해했지만 봉도준과 송설은 진호개가 구한 집이 귀신이 나오는 집이라는 말을 하며 진호개를 멈칫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진호개가 자기 집으로 들어가려는 순간에 다시 한번 경찰과 소방의 공동 대응 발령이 떨어지자 앞으로 이 세 사람이 만들어나갈 공조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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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형사로 변신한 김래원, 소방관으로 변신한 손호준

 김래원은 이번 SBS 금토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를 통해 한번 물면 놓치지 않는 열혈 형사 진호개로 변신했다. 김래원은 몸을 아끼지 않는 액션과 날카로운 추리력, 그리고 범죄자를 쥐락펴락 하는 심리전과 수갑을 차고 활짝 웃는 독특한 매력까지 보여주면서 강렬한 이미지를 시청자들에게 심어주었다.

 손호준은 끄지 못하는 불은 없다는 사명감에 똘똘 뭉친 소방관 봉도진으로 변신했다. 화재 분해 현장에서는 강렬한 표정과 절도 있는 불꽃 리더십을 보여주고 현장 밖에서는 천진난만한 행동과 밝은 표정으로 친근감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주며 입체감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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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공승연은 구급대원 '송설' 역할을 맡으면서 피해자의 골든타임을 알리는 순간에는 단호하고 강인한 말투이면서도 흔들리는 피해자를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아줄 때에는 차분한 목소리로 다독이면서 드라마를 시청하는 시청자들의 감정이입을 배가시켰다. 또한 소방 출동 직전 선보였던 라면을 먹는 모습에서는 털털한 매력까지 발산하면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1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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