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 / 2022. 7. 18. 10:34

온 땅을 다스리는 이집트의 총리가 된 요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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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의 총리가 된 요셉

1. 우리는 왜 성공하려고 하는가?

  여러분은 왜 성공하려고 하시나요? 많은 세상 사람들이 쫓는 물질과 명예, 권력을 얻는 성공을 하면 그것이 성공인가요? 우리는 하나님 앞에 성공하기를 간절히 원하고 구하는 기도를 하기 전에, 우리가 기도하는 것이 과연 하나님 앞에 합당한 것인지를  점검해야 합니다. 내 기도가 하나님 앞에 온전한지 아닌지 점검하고자 할 때 그 방법이 있습니다. 우리는 기도하고 마지막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그 기도의 마지막에 '예수님 때문에'라는 수식어를 붙여보길 바랍니다.

 인생에서 가장 힘든 것은 인생에 기회가 없을 때입니다. 기회마저 없는 삶은 굉장히 힘듭니다. 감옥 생활하면서 무기징역이 끔찍한 이유는 죽을 때까지 삶에 어떤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인류의 역사상 지금만큼 의식주를 해결하고 있는 시대가 없었습니다. 오늘날 주어진 기회는 과거에 비해서 많은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여전히 감사함이 없고 작은 것에 충실하지 못하면서 큰 것만 바랄 때가 많습니다. 요셉은 작은 것에 충실하며 총리의 자리까지 올랐습니다. 요셉의 모습처럼 우리 또한 교회 일을 하면서 교회를 사랑하며 내가 무엇을 확인하지 못했나 점검해야 합니다. 

2.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맡기신 자리 

 실력 없는 자가 높은 위치에 서면, 밑에 있는 자가 고달프고 힘듭니다. 반면에 실력 있는 자가 높은 위치에 서면, 밑에 있는 자가 은혜와 평안을 누립니다. 우리의 실력은 나에게서 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부터 와야 하고 다시 하나님께로 흘러가야 합니다. 그렇기에 요셉은 성공하고 난 다음에 자신을 팔던 형들을 만났을 때 치사하게 복수하지 않았습니다. 요셉은 순찰하면서 이집트에 있는 관리들을 철저하게 확인했습니다. 요셉이 총리로서 온 땅을 순찰할 때에 직접 그가 가서 실력 있게 일을 처리하니. 하나님께서 그 일을 맡기신 자리에서 성실하고 철저하게 일을 감당함으로써 이집트의 온 땅이 은혜받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요셉에게 주신 은혜와 복이 감옥생활의 어려움을 상쇄하고도 남았고, 요셉을 이끄신 하나님이 모든 것을 하셨다고 고백합니다. 다 자기에게 주어진 삶에서 어려운 것이 있습니다. 요셉이 총리로서 얼마나 바빴을까요? 총리로서 이집트의 온 땅을 순찰하면서 정신없었겠지만, 요셉은 하나님 자녀를 낳았을 때 이집트의 축복이 아니라 야곱의 축복을 받습니다. 요셉의 성공은 하나님 앞에서 온전하였습니다. 요셉의 마음속에는 항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축복이 흘러내러 온 것을 알고 있었기에, 자신의 자녀가 하나님이 이 땅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자녀라는 고백을 할 수 있었습니다. 

3. 착하고 충성된 사람

 슬플 때, 기쁠 때, 돈이 있을 때, 돈이 없을 때 상황에 상관없이 하나님을 변함없는 바라보면서 살아가면 됩니다. 요셉이 가지고 있던 성공한 삶은 세상에 있던 명예와 드러나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인정받는 삶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온전한 한 사람이 있는 것이 이집트와 그 주변의 모든 백성에게 은혜가 되는 것입니다. 그의 힘과 능력과 실력이 자기만 높이고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흘러가고, 위로와 그늘이 되는 우산이 되는 것입니다. 요셉으로 말미암아 이집트 사람들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것이 하나님 앞에 성공적인 자의 삶의 모습입니다. 
 요셉은 총리를 꿈꾸지 않았습니다. 요셉은 그 자리에 가면 내 능력과 갑질을 꿈꾸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 자리에 올랐을 때 자신을 팔았던 형들을 복수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힘과 능력을 과시하기 위해 그 자리에 간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가 노예생활을 했던 그 자리도 하나님께서 보내셨기에 산 것이고 그가 감옥에 간 것도 하나님께서 보내셨기에 산 것이었듯이 그가 총리가 된 것도 하나님께서 세우셨던 것이었기에 기꺼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 일을 감당한 것이었습니다. 그가 이집트 온 땅을 성실히 순찰한 것도 하나님 앞에서 한 것이고, 그의 자녀를 하나님 앞에 키운 것은 그곳에 하나님의 마음이 있었던 것이었고, 그가 총리로서 많은 사람에게 은혜를 베푼 것도 그가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자였기에 그는 하나님의 은혜를 어떻게 베풀어야 했는지 알고 있었습니다.
 오늘날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긴 것이 내 인생입니다. 나에게 맡겨진 인생을 감당하는 것이 성공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맡겨주신 적은 일에 충성할 때 큰 것을 맡기십니다. 그로 말미암아 내가 존재하는 것이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니라, 나의 존재로 말미암아 위로가 되고 도움을 주는 요셉과 같은 사람이 하나님 앞에 착하고 충성스러운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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