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여행 (삼청동, 인사동, 익선동)

1. 추천 여행지

1) 계동길, 삼청동길

① 계동길 (카페: 어니언 안국)
: 북촌 한옥마을을 지나 중앙중, 중앙고로부터 안국역에 이르는 길로 어릴 적 추억이 떠오르는 근대의 손길이 그대로 남아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목욕탕인 '중앙탕'이 있으며 중앙 중,고등학교는 '겨울연가'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경복궁을 관람하고 나서 이곳까지 이르면 숨어있던 감성이 되살아난다. 우리가 지켜야할 아름다운 근대 역사의 길 중 하나.

 

② 삼청동길 (은행나무, 가을단풍길)

: 북촌한옥마을과 경복궁 사이에 있는 길로 경복궁 담과 고풍스러운 한옥들 사이에 미술관과 상점들이 있다. 

종로구 여행

2) 인사동, 익선동

① 인사동

: 조선시대부터 있던 길로 청계천 장교를 지나 남대문까지 이어졌던 길. 전통문화의 거리로 조성되어 고미술, 골동품, 고서점, 각종 선물용품점이 모여있다. 외국인들이 필수로 찾는 풍물 마켓이다. 

 

② 익선동 (익선동 한옥거리)

: 어른들에게는 추억의 공간으로, 젊은 세대에겐 낯섦의 공간으로 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골목과 한옥이 어우러진 곳.

 

3) 경복궁, 창경궁, 창덕궁, 덕수궁

① 경복궁, 향원정 (+국립민속박물관, 국립고궁 박물관)

:'영원토록 큰 복을 이루리라'라는 의미를 담은 경복궁.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흥성대원군의 지휘 아래 재건하였으며 임진왜란 이후 재건 전까지는 거의 사용되지 않았다. 경복궁을 법궁이라고 하며 반듯반듯 정리하듯 조화를 이루고 있다. 

(향원정: 건청궁과 향원정을 잇는 취향교가 3년의 복원 기간을 거쳐 원위치에 재건되었으며 가을 단풍이 절정을 이룬다)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인의 전통 생활상을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다. 경복궁 입장 시 무료관람)

 

② 창경궁 (대온실)

: 궁 안에 숨겨져 있는 비밀정원 같은 이곳은 조선의 위상을 격하시키기 위해 지어진 아픈 역사의 잔재지만 당시 역사를 보존하고 되새긴다는 가치가 있다. 밤엔 더 아름다운 매력을 지닌다. 

 

③ 창덕궁 (후원)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국내 유일의 궁궐, 조선 건축양식이 온전히 남아있는 가장 한국적인 궁궐. 일직선 구조의 경복궁과는 달리 자연 산세에 맞춘 궁궐로, 자연과 조화로움을 중요한 가치로 생각한 건축양식을 엿볼 수 있다. 임진왜란 이후 소실된 궁궐 중 가장 먼저 재건. 조선 임금이 가장 많이 사용한 궁궐. 

 

④ 덕수궁 (석조전, 돌담길+ 서울역사박물관)

: 임진왜란 이후 선조가 한양으로 돌아와 거처할 궁이 없어 이곳을 임시 궁궐로 삼았다. 1907년 일제에 의해 황권을 빼앗긴 고종황제는 이곳 덕수궁으로 거처를 옮겼다. 을사늑약 이후, 조선의 자주성을 되찾기 위한 큰 노력을 한 곳이며, 고종이 대한 제국의 황제로 즉위한 곳이자 사망한 곳이다. 

(석조전: 야간프로그램,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들이 운영된다. 낮과 밤, 사계절 언제든 고즈넉한 정취를 감상할 수 있다.)

 

4) 광화문, 서울시청 (+대한민국 역사 박물관)

① 광화문, 광화문 광장 

:  1395년 태조 4년 창건된 경복궁의 정문. 광화문 좌우에는 해태상이 설치되어 있다. 임진왜란 때 소실된 이후 흥선대원군이 경복궁과 함께 재건하였으나, 1927년 일제의 조선총독부가 해체하여 다른 곳으로 이전하는 수모를 겪었으며, 2010년 원래의 모습과 원래 위치로 돌아오는 복원작업으로 재건되었다. 

 

② 서울시청, 서울광장

: 무채색의 서울 구청사 건물과 대조를 이루며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서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되고 있다. 

 

5) 시장

① 광장시장

: 조선 후기 조선의 3대 '장' 중 하나로, 1905년 '동대문 시장'으로 첫 개장했다. 2000년대 후반부터 먹자골목으로 유명세를 탄 관광지가 되었다.

 

② 서촌 통인시장

: 경복궁 서쪽에 있는 마을로, 효자동과 사직동 일대를 서촌이라고 한다. 통인시장에서 통용되는 화폐인 엽전으로 식사할 수 있다. 

 

③ 동묘 벼룩시장

: 조선 시대부터 옛 장터 자리로 현재는 골동품, 고서, 가전, 공구 등 다양한 풍물 중고품이 거래되고 있다. 

 

6) 청계천

: 서울 종로구와 중구를 가로지르는 10km 가량의 하천으로, 1960년대 복개되었던 청계천을 2005년 도심 테마하천으로 복원하였다. 경복궁과 광화문 광장 그리고 청계천으로 이어지는 여행코스가 유명하다. 

 

2. 박물관, 미술관

1) 윤동주 문학관 & 석파정 서울미술관

: 독립운동가 시인 윤동주를 기리는 묵학관

 

2) 국립현대미술관(서울, 덕수궁)

 

4) 서울교육박물관 (정독도서관)

: 삼국시대부터 7차 교육 과정기까지의 우리 나라 교육 발전과정이 전시되어 있다. 

 

5) 서울역사박물관

: 경희궁 터 가운데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박물관.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의 서울의 모습을 조망할 수 있다. 

 

6) 금호미술관, 대림미술관, 성곡미술관, 가나아트 갤러리, 국제갤러리

 

3. 맛집

1) 삼청동 수제비, 황생가 칼국수, 서울서둘째로잘하는집 (팥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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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사동 한정식

 

3) 익선동 한옥거리

- 온천집,  청수당, 도넛정수, 청수당 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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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통인시장 음식

 

5) 동대문 닭한마리

 

6)  광장시장 빈대떡

 

7) 광화문 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