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 / 2022. 8. 15. 01:30

이스라엘, 성경의 역사와 다섯 가지 언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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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스라엘 및 성경의 역사

아름다운 에덴 동산의 아담과 하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를 나온 지 480년째 되던 해는 솔로몬이 즉위한 지 4년째가 되는 해와 같습니다. 이때는 기원전  966년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을 한 이후에 광야에서 40년 동안 방랑 생활을 하였는데 이는 기원전 1446년부터 1406년 동안이었습니다. 그리고 기원전 1406년에 가나안 땅에 입성하여 땅을 서로에게 배분하고 정착하였으며 기원전 1050년까지 하나님의 사사들이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됩니다. 그리고 기원전 1050년부터 1010년까지 40년 동안 사울 왕이 이스라엘의 초대 왕으로서 이스라엘을 다스렸으며, 이어서 다윗이 기원전 1010년부터 971년까지 2대 왕으로써 이스라엘을 다스렸으며 솔로몬이 기원전 971년부터 931년까지 3대 왕으로써 이스라엘을 다스렸습니다. 이후에 이스라엘은 북이스라엘과 남이스라엘로 분열되는데, 기원전 722년에 북이스라엘이 먼저 앗시리아에 의해서 멸망하게 됩니다. 그리고 130년이 더 지나서 기원전 586년에 남이스라엘은 바벨론에 의해서 멸망하게 됩니다. 이후에 이스라엘 백성은 바벨론의 포로 생활을 하게 되고 기원전 538년에 이스라엘 백성들의 1차 귀환이 있었으며 성전 건축을 시작하여 기원전 516년에 완성됩니다. 그 이후에 400년 동안 정경이 침묵하며 예수님이 오셨고 기원후 30년경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고 기원후 70년 경에 로마군에 의해서 예루살렘 성이 함락이 되면서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는 이 땅에서 완전히 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1948년에 우리나라가 대한민국을 세우던 그 해에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세워지게 됩니다. 

2. 다섯 가지 언약과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했던 성막

 모세 5경은 창세기부터 신명기까지 성경의 첫 다섯 권을 의미합니다. 5경은 히브리어로 토라라고 부르는데 율법 및 가르침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신약성경에서 율법이라고 한다면 토라, 즉 모세 5경을 의미하며 이는 성경의 첫 부분이자 성경의 기초가 됨으로써 하나님의 목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구약성경을 통해서 다섯 가지의 언약을 주셨는데 그렇기에 언약의 책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첫 번째 언약은 창세기 9장의 노아의 언약, 두 번째 언약은 창세기 12장의 아브라함 언약, 세 번째 언약은 출애굽이 19장의 시내산 언약, 네 번째 언약은 사무엘하 7장의 다윗 언약, 다섯 번째 언약은 예레미야 31장의 새 언약입니다. 모세 오경은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말씀으로 선언을 하면서 무신론을 무색하게 만듭니다. 또한 하나님은 한 분뿐이라고 말씀을 하시면서 다신론 주장도 입을 다물게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은 출애굽기 19장부터 민수기 10장까지 기록되어 있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십계명이 무엇인지, 성막은 어떻게 지어야 하는지, 어떤 명절을 기념해야 하는지 등의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 안에서도 중요한 내용은 출애굽기의 40장 34절부터 38절까지의 내용인데, 이스라엘의 모든 백성들이 하나님의 구름이 낮에는 성막을 덮고 밤에는 불이 구름 속에 있는 것을 보았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구름과 불의 영광된 모습으로서 성막에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하고 계셨던 것입니다. 

3. 최초의 죄를 지어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아담과 하와

 에덴동산은 참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그곳에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뿐만 아니라 생명나무가 있어서 아담과 하와가 불순종한 죄를 짓지 않았더라면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풍성한 복을 누리면서 살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는 불순종의 죄를 지었고 두 사람이 눈이 밝아져서 자신들이 벌거벗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자신들을 위해서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서 가릴 옷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하나님의 낯을 피해서 동산의 나무 사이로 숨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로부터 숨을 곳은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없는 타락한 존재가 되었고 에덴동산에서 쫓겨나 영원히 살 수 없는 죄인이 되었습니다. 에덴동산에서 쫓겨났다는 것은 생명나무에 접근할 수 없다는 것이고 영생을 할 수 없어 죽어야만 하는 운명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사람에게는 영생을 다시 회복하는 일이 필요했고 영생을 다시 회복하는 일을 안내하는 것이 성경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영생을 잃어버린 것에 대해서 매우 슬퍼하셔서 하나님의 독생자인 예수님을 보내셔서 예수님을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자신들의 백성들과 함께 하시기를 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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