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 / 2022. 7. 6. 03:00

하나님 앞에서 대장부처럼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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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앞에서 회개하는 욥

1. 하나님 앞에 실족하는 자의 특징은 하나님 앞에서 열심히 해 본 사람이다.

 신앙하면서 어려운 점은,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존재하신다는 고백은 하지만, 실제의 우리의 삶에서 어려움과 고난이 닥칠 때 왜 하나님께서 일하지 않으실까 같은 의심과 의문이 우리 마음속에 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아무리 하나님 앞에 정직하고 옳게 산다고 할지라도 내가 당하는 현실은 아주 힘들 수 있고 또 악한 자에게 선량한 자가 공격받고 있는데 하나님께는 어디에 계시는지 의문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닥친 어려움이 이해가 안 된다는 이유로 하나님을 원망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하나님의 뜻이 우리에게 이해가 된다는 것은 하나님의 일하심이 작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일하심이 무한하시고 광대하게 크시므로 작은 우리의 머리와 좁은 이해 안에서는 하나님의 뜻이 이해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다 보니 그리스도인의 간증은 시간이 지나고 보니까 하나님의 인도 하심과 뜻임을 알 수 있었다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실족하는 자의 특징은 바로 하나님 앞에 열심히 한 자입니다. 그리고 신앙이 올바르게 성숙하고 자란다는 것은 자기를 넘어서서 주위를 돌아볼 수 있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성숙한 자의 마음에는 나의 행복을 넘어서서 사랑하는 모두가 잘 됐으면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있습니다. 

2. 하나님의 뜻은 모르는 것이 정답이다. 

 조금만 관찰해보면 우리의 신앙 고백과 삶에서 나타나는 실제 행동이 다를 때가 많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인생의 목적이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는 것이고 하나님의 뜻을 좇는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삶의 목적이 하나님의 영광과 뜻을 좇는 것이라고 말하지만, 우리의 인생 속에서 안 좋은 일이 발생하면 쉽게 무너집니다. 이렇듯 우리는 입으로 하나님께 고백하는 것과 우리의 삶에서 실제로 느끼고 행동하는 것이 완전히 다른 언행이 불일치되는 연약한 삶을 살아갑니다. 그러나 우리의 삶 속에 벌어지는 수많은 일에 대해서 우리는 정확한 원인을 모를 때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이끌어가시고 인도하심이 너무 크고 광대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사고와 생각의 모든 것을 뛰어서 역사하십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모든 것은 하나님의 크신 뜻과 주권 안에 있으며, 하나님은 정확하시다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 살아가면서 가장 큰 복은 무엇이냐면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지으셨으므로 하나님께서는 길게 하실 때는 길게 하시고 짧게 하실 때는 짧게 하신다는 것을 안다는 것입니다. 세상 적으로 본다면 욥은 흠잡을 데가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욥을 인정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욥은 고난과 어려움을 겪어야만 했으며 마침내 하나님께서 직접 나타나셔서 욥에게 말씀하셨습니다.

3. 너는 대장부처럼 허리를 묶고 대답하라. 

 하나님께서 마침내 나타나셔서 욥에게, 너는 대장부처럼 허리를 묶고 내가 네게 묻는 것을 대답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욥에게 물으시자, 욥이 깨달은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것은 인생에 살아가는 과정에서, 욥이 잘해서 복을 받았고 욥이 못해서 벌 받은 것이 아니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그리고 욥조차도 삶 속에서 이해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닥치자 자신의 생일을 저주했습니다. 그리고 회개하는 과정에서 욥은 하늘의 일이 아니라 땅의 일에 마음을 두었고 욥이 하나님을 찬양했던 일조차 얼마나 작은 것이었는지를 알게 되었으며 자신을 끌어가시고 운행하시는 하나님의 넓이와 크기가 무한하다는 사고가 확장되었습니다. 욥은 전에는 하나님을 귀로 들었더니, 이제는 눈으로 보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섰을 때 대장부처럼 허리를 묶고 태도를 바꾸어야 합니다. 성도들은 어떤 환경과 어려움이 닥쳤을 때 하나님 앞에서 대장부처럼 허리를 묶고 단단하게 서서, 비록  내가 살아가는 환경 속에 이해하지 못하는 삶을 살아간다고 해도 하나님 앞에서 서겠다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살아가는 삶을 살며, 내 어려움을 통해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믿음이 있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크신 계획이 있음을 믿고 그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설 때마다 대장부처럼 허리를 묶고 믿음의 길을 가도록 도와달라는 기도를 하나님 앞에 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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